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12-09-21 18:50

오늘 모처럼 카메라를 들고 나가서, 병원에 들렸다가 황새알 마을에 갔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박유영 원장님이 나오지 말라고 전화를 했는지, 골목에 아이들은 커녕, 정말 고양이 한 마리 없었습니다.
한 장도 못 찍고, 박원장님에게 전화 했더니 동래시장으로 오라고 해서 갔습니다.
동래시장에 나가니, 그 놀라운 능력으로 벌써 얼굴을 다 익혀 놓았는지, 아주머니, 할머니, 심지어 이용원 주인 아저씨까지 반갑게 인사합니다.
박원장님 옆에 붙어 서서 몇 장 찍었습니다.

둘이 직업을 바꾸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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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규님의 댓글

나태규

12-09-21 18:56

이발소네요...ㅎ 저희 동네에도 옛날 이발소 있습니다. ㅎ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12-09-21 19:03

아 그 아저씨와 그 아가씨네요^^
반갑습니다. 목사님.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12-09-21 19:05

박원장님이 저 조폭 두목가튼 냥반도 꽉 잡고 있다면 ....
목사님, 박원장님 말 잘들으셔요. ㅋ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