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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2012-10
일상에 던지는 시선
추천 23
댓글목록
김형옥님의 댓글
김형옥
순간, 레옹이 생각났었습니다 ㅎ
작은 풀잎 몇개가 거친 콘크리트 도시를 부드럽게 해주는군요.
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요즘 보여주시는 작품들은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한 톤들이 참 인상적입니다.
살포시 얼굴을 내민 잎사귀들은 도시의 한복판이나 화려한 대상들을
떠나서 극절제된 느낌의 심플한 구성을 선호하거나 산골 간이역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셨던 사진가의 개성이 드러납니다.
빛을 포착하고 표현하시고자 하는것도 그렇고, 촬영이나 콜렉션과 같은 행위를 모두
떠나서라도 실로 대단한 에너지가 소비되는 예민한 화면들인데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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