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12-11-12 09:29

공동묘지가 다닥 붙어 있군요, 그 큰 땅덩어리의 나라에서...

우리나라 산을 돌아보다 보면 땅덩어리가 작은 나라임에도만 한명이 누워있는 묘자리가 기본으로 10평정도는 되는 것 같은데....

이제는 장례문화도 많이 바뀌어 뼈가루를 책꽃이 같은에 넣어 보관하는 것 같더군요
살아서는 아파트, 죽어서는 뼈가루 항아리에 담겨 옹기종기 쌓여서 없어지는 그날까지 버팅기는 것 같아요
수목장이라든가 화장이라든가 뭔가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장례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공동묘지가 다닥 붙어 있군요, 그 큰 땅덩어리의 나라에서...<br /> <br /> 우리나라 산을 돌아보다 보면 땅덩어리가 작은 나라임에도만 한명이 누워있는 묘자리가 기본으로 10평정도는 되는 것 같은데....<br /> <br /> 이제는 장례문화도 많이 바뀌어 뼈가루를 책꽃이 같은에 넣어 보관하는 것 같더군요<br /> 살아서는 아파트, 죽어서는 뼈가루 항아리에 담겨 옹기종기 쌓여서 없어지는 그날까지 버팅기는 것 같아요<br /> 수목장이라든가 화장이라든가 뭔가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장례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br /> <br />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12-11-12 09:44

요 며칠전부터 재옥님의 공동묘지 작품을 봄니다.

아르헨티나에가면 부자들의 공동묘지가 관광코스가 되어있어서

저도 가보고 에바페론의 무덤도 보았습니다.

괭장한 스케일의 시설로 꾸며져있는걸 보고 저 개인의 정서로는 맞질않더군요.

두번째 남미여행중 아르헨을 들러서는 가보질 않았습니다.

냄새도 불쾌했더랬는데 공동묘지를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재옥님은 프로의 근성이 보입니다!

요 며칠전부터 재옥님의 공동묘지 작품을 봄니다.<br /> <br /> 아르헨티나에가면 부자들의 공동묘지가 관광코스가 되어있어서<br /> <br /> 저도 가보고 에바페론의 무덤도 보았습니다.<br /> <br /> 괭장한 스케일의 시설로 꾸며져있는걸 보고 저 개인의 정서로는 맞질않더군요.<br /> <br /> 두번째 남미여행중 아르헨을 들러서는 가보질 않았습니다.<br /> <br /> 냄새도 불쾌했더랬는데 공동묘지를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재옥님은 프로의 근성이 보입니다!

김두영님의 댓글

김두영

12-11-12 12:21

묘지에 빛이 스며들어 어떤 누운자들 모두가 평하로움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묘지에 빛이 스며들어 어떤 누운자들 모두가 평하로움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엄창호님의 댓글

엄창호

12-11-12 23:38

holga이기 때문에 이러한 독특한 분위기가 더 나는 건가요?

holga이기 때문에 이러한 독특한 분위기가 더 나는 건가요?

이재옥님의 댓글

이재옥

12-11-14 08:09

네, 선생님 학기말이라 바쁘시죠...
사진은 홀가 카메라의 독특한 분위기 탓입니다.
감사합니다. ^^

<!-- BEGIN TEMPLATE: bbcode_quote_new --> <div style="margin:5px 15px 10px; "> <div style="font-size:0.9em;margin-bottom:2px;">인용:</div> <table cellpadding=""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 <tr> <td class="alt2" style="border:1px inset #ddd;text-align:left;padding:10px 20px;"> <div style="font-size:0.9em;margin-bottom:5px;"> 원 작성회원 : <strong>엄창호</strong> </div> <div style="font-style:italic">holga이기 때문에 이러한 독특한 분위기가 더 나는 건가요?</div> </td> </tr> </table> </div> <!-- END TEMPLATE: bbcode_quote_new --><br /> <br /> 네, 선생님 학기말이라 바쁘시죠...<br /> 사진은 홀가 카메라의 독특한 분위기 탓입니다.<br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