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12-11-16 17:28

무협지에 나올듯한 황산 대협곡을 보고,
또 선생님의 검도 대련 프로필 사진을 보고, 그리고 선생님이 얼마전
포스팅하셨던 젊은 시절의 모습을 보고 잠시 이런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어느 협곡의 좁은 길에서 악당과 마주친 나.

악당: 흐흐흐 덤벼라 ..

나: 하하하, 너는 참 운이 좋구나 ...

악당: 그게 뭔 소리냐?

나: 왜냐하면 너는 나를 삼십년 후에야 만났거든. 목숨은 부지할수 있을거다 ...

...............


캬 ~ 선생님 ! 이거 너무 멋있지 않습니까?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엄창호님의 댓글

엄창호

12-11-16 23:54

겁난다고 안 가보면 길이길이 후회할 것 같습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12-11-17 10:31

와, 사진으로만 봐도 아찔합니다,

저는 난간쪽이 아니라 암벽쪽으로 붙어서 가야할 듯 싶네요..^^

귀한 사진 잘 보았습니다...

신한주님의 댓글

신한주

12-11-17 15:51

어떻게 설치했는지...
저것을 잔도라고 하나요?

귀한 사진 잘 감상합니다~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12-11-24 08:07

옛날 유방이 항우에게 쫒겨 산속에 숨어들어갈때
저런길을 가지 않았을까 상상해 봅니다.

한신이 자기군사가 지나간후 길을 다 없애버려 알수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