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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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바람처럼
역겨운 냄새 진동하였으니
더러는...단번에 갈아 엎길 바라기도 했겠구나
그래도 민심의 반은
평화로운 바람처럼 순리대로 역사가 흐르길 바라였는가
왕의 무덤 위에는 구름 한점 없고
한그루 큰 나무 가는 바람에 잔가지를 흔든다
겨울이 이렇게 가고
봄이 지나고 나면 벗은 가지에도 푸른 잎 무성 해 지려나
그녀가 향낭을 열고 지난 아픔 어루 만지겠지
새로 얻는 것은 붉은 희망이라 하고...박수를 보낸다
2012. 12. 20
어야 씀
[경북/ 경주시/ 대릉원]
.
추천 20
댓글목록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경주 모임때 사진인가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김덕경님의 댓글
김덕경
대각선 구도와 겨울나무의 잔가지들이 잘어울립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김영겸님의 댓글
김영겸
대릉원의 봄이 기다려집니다.
사진 감상 잘 했습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
원 작성회원 : 이인한
경주 모임때 사진인가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
고맙습니다~~~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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