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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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비
비.....
바람이 몹시 분다
3월을 여는 햇살 아래 단지 너와 이 길을 평화롭게 걷고 싶었지
석양이 노을 진 저녁
바다로 퍼져 나가는 성당의 종소리를 함께 들으면 어떨까
삶은 꿈꾸는 것이다
바람에 펄럭이는 레인코트
끝없이 주문을 건다
2013. 3. 6
어야 씀
[제주도/ 서귀포시/ 섭지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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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9
댓글목록
이해인님의 댓글
이해인
사진과 글을 감상함에 있어 주막이 아닌 어느 주점의 흔들리는 조명아래 써있는 벽면의 낙서들 같습니다.
굉장히 낭만적인 느낌이 드는 이 아이러니는 뭘까요...??사진때문인가///아님,글때문일까..무튼,멋지세요!!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이해인
사진과 글을 감상함에 있어 주막이 아닌 어느 주점의 흔들리는 조명아래 써있는 벽면의 낙서들 같습니다.
굉장히 낭만적인 느낌이 드는 이 아이러니는 뭘까요...??사진때문인가///아님,글때문일까..무튼,멋지세요!! |
비속에서 찍은 사진이라서
실루엣효과가 그런느낌을 주었을까요^^?~~ㅎㅎㅎ
깊이 보아주시고 읽어 주시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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