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s of Jun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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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다 시원찮은 매크로 렌즈하나 갖게되어 평생 팔자에 없던 꽃사진을 다 찍습니다.^^
몇장 찍어 보지도 못했고, 꽃다운 것의 결과도 없는데 벌써 슬슬 지겨워 지려는 듯..
오늘도 좌절합니다.. "어려워라 디지털 이미지여!!"...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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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13:06:09 12:28: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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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댓글목록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하하하하 그 마음 이해가 됩니다.
저도 디지탈에 3년 메달려 끙끙거려보았는데
결국 정서적 불안정성 때문에(볼 수록 감성이 건조해지고, 거부감이 생겨서)
필름 생산 끊길 때까지 필름으로 찍다가 끝내려고 결심했습니다.
디지탈은 똑딱이 하나면 족하다고 생각했고요.ㅎ
해서, 어제 또 기추해습니다.
핫셀 500cm+80mm+40mm(구형 암바코팅 렌즈)
오늘 더운데 돌아다니며 테스트 샷 마쳤습니다.
내일 오후에 이미지 볼 수 있도록...칼라로...
필름으로 돌아오세요.^^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제 눈엔 도원장님의 개성이 보이는, 부러운 꽃사진인데... 평소 도원장님이 보여주시던 인상적인 감각과
초현실적 느낌이 살아나기 어려운 제재라 그러신 건 아니신지요? 꽃사진이라도 아라끼처럼 확실하게 가
는 것을 능사로 삼았던 시절도 있었지만...
도원장님 꽃사진처럼 은은하게 개성이 배어나는 사진도... 요즘엔 참 좋습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원 작성회원 : 이치환
해서, 어제 또 기추해습니다.
핫셀 500cm+80mm+40mm(구형 암바코팅 렌즈) 오늘 더운데 돌아다니며 테스트 샷 마쳤습니다. 내일 오후에 이미지 볼 수 있도록...칼라로... 필름으로 돌아오세요.^^ |
핫셀 120CF가 어느 순간 손에 익으면서 깜짝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선배님... 핫셀사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조자룡 헌창 쓰듯... 핫셀을 휘두르시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너무 이쁜 것들은 쉽게 진력이 나지요~~
다가가면 더 그런 것 같구요.
게다가, 디지틀 사진은 더 쉽게 진력이 나도록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쁜 것들에 힘드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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