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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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지 마라
동이 트기 전에
아무도 없는 산길
부연 안갯속으로 나는 간다
부르지 마라
너의 애틋한 음성이 아니면
돌아도 보지 않으련다
외롭지만
외로울수록 더
아무렇게나 묻혀 사는 건 싫다
다시 오지 않을 듯이
때로는 세상에 대고
작별의 인사를 하고 싶어진다
2013. 6. 12
어야 씀
[경기도/ 가평/ 연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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