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13-06-17 08:32

장미 텍스트가 컨텍스트 속에서
새롭게 해석되는....굳입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13-06-17 08:39

해서, 더 재밋는 사진이 나올 수도..^^

요즘 동네 꽃사진 찍으면서 머리속 생각은, 어떡하면 틀을 깰 수 있을까 온통 그 생각뿐입니다..

틀이 나쁜 건 아니지만, 그 틀이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게 하기도 원인이기도 하겠지요.

물론 틀만 깬다고 내용이 달라지는 건 아니겠고, 틀과 내용이 서로의 필요에 의해 결합되어야 할텐데.. 그리고 발품이 받쳐주고요..

렌즈를 통해 장미를 보지만, 마음은 일탈을 향해 달려가는 오전입니다.^^

500cm과 플라나 구형, 그 반짝임과 단언하듯 돌아가는 와인딩 소리, 모든 준비는 끝났다 라고 사진기는 눈짓하는데, 사진가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