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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영 Exhibition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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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 작성일 : 13-07-07 18:21
215
4
16
- 설명13. 06
Nikon F2 85 1.4 retro100 ro. 1:100 4870
디지털 카메라
| Maker | Model | Data Time | 2013:06:20 14:07:23 | ||
|---|---|---|---|---|---|
| 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추천 16
댓글목록
홍경표님의 댓글
홍경표
세월의 무게를 고스란히 사진에 담으셨습니다. 감탄 합니다. 카~~~^^
조은주님의 댓글
아주 오래전 하비 케이틀 주연의 스모크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담배가게 주인이 매일 한곳을 사진으로 담는,,
저는 보다 살짝 졸았지만 같이 본 친구는 흥분해서는 "인생은 담배고, 날아간 연기나 남은 재는 똑같다. 고로 인생의 무게는 어쩌구 저쩌구,,,"하며 감탄해 하던데..십여년이 지나 지금보면 제 감상도 달라질까요. 오늘 선배님 사진을 보니 친구가 한 말을. 조금 이해할거 같기도 합니다..좋은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인용:
|
원 작성회원 : 조은주
아주 오래전 하비 케이틀 주연의 스모크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담배가게 주인이 매일 한곳을 사진으로 담는,,
저는 보다 살짝 졸았지만 같이 본 친구는 흥분해서는 "인생은 담배고, 날아간 연기나 남은 재는 똑같다. 고로 인생의 무게는 어쩌구 저쩌구,,,"하며 감탄해 하던데..십여년이 지나 지금보면 제 감상도 달라질까요. 오늘 선배님 사진을 보니 친구가 한 말을. 조금 이해할거 같기도 합니다..좋은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예... 조작가님. 제 마음과 조작가님 마음의 끝이 닿았네요. 연전 白壽가 다 되신 작은 할머니를 뵈러
갔더니 치매때문에 엉뚱한 말씀을 하시다가 잠시 정신이 돌아온 틈에 "인생백년... 살아보이 가소롭
다."하시던 헛헛한 어조가 생각납니다. 저도 이 사진을 보면서 할머니의 살아오신 세월이 한 줌의 담
배 연기로구나 하고 내심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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