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14-01-09 07:42

요즘 주말마다 KTV에서 방영해 주는 60-70년대 영화보는 맛이 쏠쏠합니다..

지난 설연휴때 봤던 8도강산, 옛 기억이 솔솔 나더군요..
당시, 초등학교 다닐때, 대구 이모집에 놀러갔다가 이모님께서 만경관 표받는 아저씨한테 부탁해 사촌동생과 같이 공짜로 들어가서 계단에 앉아서 보던 기억도 나고...^^

이 사진을 보면서 옛생각에 젖어 봅니다..

권경숙님의 댓글

권경숙

14-01-09 08:00

요즘 바쁘다 들었던 거 같은데,,,혹시,,,출사로,,바쁜 ????

조은주님의 댓글

조은주

14-01-09 08:58

페인트로 그려진 영화 간판..사라진 풍경 중 하나가 되었네요..
얼마전 읽은 기사 내용 중 앞으로 사라지게 될 것 중 하나가 dvd도 있더라구요..
이제는 스트리밍으로 본다나 뭐라나..
아직 핸드폰도 신기해 죽는,,신인류 자격미달인 1人ㅠㅠ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14-01-09 10:08

분위기 좋습니다, 어느 극장인가요. 요즘에도 이런 극장이...?
저도 영화를 좋아해서 5-70년대 영화를 모으고 가끔 보곤하지요, 그것들의 아름다움은 단순히 지난것들에 대한 향수도 있겠지만, 결핍속에 최소의 것이 있어야할 곳에 있는 심플의 미학과, 매체의 한계로 인한 기본적인 형태와 빛에 의한 이미지 전달에서 받게 되는 원초적인 인상들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게됩니다.
모던으로 달려가고자 하는 고전적 형태의 미학을 이사진에서 발견하게 되는군요. 사진 멋집니다..^^

박찬민님의 댓글

박찬민

14-01-09 10:19

옛 국도극장 같습니다.
멋진 극장이였는데 ....

김형옥님의 댓글

김형옥

14-01-09 11:03

동시 상영인가요?

별아 내 가슴에...도 보이는군요.

김덕경님의 댓글

김덕경

14-01-09 16:12

중학교 때 다니던 곳인데...
옛 추억이 되살아 납니다.

홍경태1님의 댓글

홍경태1

14-01-09 18:58

국민학교때 기억이 새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