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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겆이-추수

손창익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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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4-10-24 10:55
  • 조회424
  • 댓글3
  • 총 추천20
  • 설명야딩샹그릴라를 가기위해 이리저리 물어서 찾아가던 가을날.
    잠시 쉬면서 추수하는 모습을 담았다.
    여기서 내가 경주에서 보리단 묶는 방법을 시범보여주었다.(일명 "경주식 농법" ) ㅋ -2009년 가을, 동티벳여행길에서-

디지털 카메라

Maker Nikon Model Nikon SUPER COOLSCAN 5000 ED Data Time 2014:10:24 07:20:03
Exposure Time ISO Speed Exposure Bias Value
추천 20

댓글목록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그들에겐 힘든 일상의 현장이겠지만, 타인의 눈엔 가을겆이 하는 모습이 아름다우면서도 친근해 보입니다.
그리고, 샹그릴라 사진도 좀 부탁드려요.^^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인용:
원 작성회원 : 도웅회
그들에겐 힘든 일상의 현장이겠지만, 타인의 눈엔 가을겆이 하는 모습이 아름다우면서도 친근해 보입니다.
그리고, 샹그릴라 사진도 좀 부탁드려요.^^


도웅회 선배님
너무 오랫만에 뵙습니다.

중국에서 자랑하는 샹그릴라는 처음에 중띠엔샹그릴라를 지칭했는데, 중띠엔도 아름답지만 뭔가 2% 부족하다는 말이 많았는 것 같습니다.
중띠엔샹그릴라는 접근성이 좋아 관광객들이 많이 오면서 자연히 상업적으로 변모해감과 동시에 마음속에 기대하는 그 신비감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행자들은 또다른 마음의 샹그릴라를 기대하면서 찾는 곳이 야딩지구인 것 같습니다. 워낙 멀어서 일반 단체 관광객들은 접근이 쉽지 않고 삼삼오오씩 여행자들이 희망을 갖도 찾아든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인터넷에 보면 야딩을 다녀온분들이 올려놓은 사진들이 간혹 보이더군요.
4년전 제가 야딩을 가기전에 인터넷에 사진을 검색하면 1~3장 겨우 찾을수 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을수록 그 신비감은 없어지고 자연이 훼손되고, 상업적으로 변모해 가는 것이 자연의 순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현시대에는 오지란 말이 사라진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이제 지구상에 오지란 단어를 붙일수 있는 곳은 없다는 의미라 생각됩니다.
오지여행을 하고 싶은 저에게는 사망선고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 사진 스타일이 자연풍광은 카메라에 담지 않는 스타일이라 야딩지구에서 풍광 찍은 사진은 많지 않습니다. 2~3장 있는 것 같습니다. 컴퓨터에 찾아보고 내일 올려보겠습니다.

늘 즐거운 시간 되세요 ^~^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제임스 힐튼의 샹그릴라(잃어버린 지평선)를 보고 나서 그냥 막연히 상상만 해오던 곳이라 그런지 더욱 궁금한 곳입니다. 요즘 세상사 흔히들 그러해서, 어쩌면 오히려 상상과 기억속에서의 것들이 더 본질에 가까울 수도 있겠습니다.ㅜㅜ
언제 선생님따라 그 오지(?)에 함 가볼 날이 있겠지요.^^
늘 좋은사진과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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