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야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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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공허한 마음을 일으켜
길을 떠난다.
어느 한순간
말도 글도 아닌 것으로,
무게도 형체도 아닌 것으로,
구석구석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다가
알 수 없는 어느 한순간
덧없이 비워지고야 마는 마음.
그 공허와 함께.
추천 21
댓글목록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또 어디로
가시는건가요?
ㅎ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현대인의 자와상처럼 쓸쓸하고 고독한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김승현님, 베드로가 호수에 그물 던지듯,
검은 산에 시선 던지고 지금쯤 하얀 길따라 돌아오시겠네요.
고기 많이 잡아오셔요..^^
강웅천님, 신통챦은 사진에 좋은 글 써주시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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